요새 유난히 야채가 당겼다.
그렇다고 편의점 샐러드는 너무 물리는데..
뭐가 없을까..
최근에 바쁘다고 정말 간단하게 후딱 먹을 수 있는 음식만 먹었더니
일명 살아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졌다.
"I WANT SLOW FOOD"
그러던 중 선배님이 점심을 사주시겠다고 해서 쫄래쫄래 따라간 곳이
바로 이곳 "꺼멍 도새기!!"
뭔가 제주스멜이 난다 싶었던 간판!!
일단 메뉴판부터 공개한다면 다음과 같다.
점심시간이라 샤브샤브 런치 세트를 시켰다.
사람이 꽤 많았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찍고 싶었으나
곳곳에 사람들 얼굴이 나오기에;;
초상권이 있어 찍진 못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손님에 비해 일하시는 분들이 적어보였다.
아주머니들이 바쁘게 움직이셨다.
너무 바쁘셔서 서비스가 막 좋진 않았다.
반찬 리필 등은 기다리기보다는 차라리 직접 그릇을 가져가는 게 빨랐다는.. ^^;;
돼지고기에 찍어먹는 소스는 가운데 소스가 개인적으로 입에 잘 맞았다.
먼저 야채를 넣어서 끓이다가
고기 투척!!
돼지고기라서 소고기보다 좀 더 두껍고 투박(?)했다.
고기에 대한 건강 정보도 함께 투척하자면!
다들 소고기하면 비싸고 좋다고 생각하시는데
소고기는 혈액을 탁하게 만든다고 한다.
건강하면 딱히 상관없겠지만
나처럼 건강을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돼지고기가 더 낫다고 한다.
- 대체의학 하시는 분 말씀 참고함-
여기는 신기한 게 기름이 하나도 안 떠서 좋았다.
동태전이 진짜 맛있었다.
두텁고 따뜻하고 입에 넣을 때 생선살이 진짜 녹음 크..
고향에서 제사 때 부치는 맛보다 좀 더 맛있었다.
다 먹고 나니 진짜 배부름 v
야채도 고기도 밥도 먹고 싶을 때 찾기 좋은 곳이다.
단 사람이 많아서 예약해가야 한다.
원래는 야채, 고기 다 넣어주시고 직접 다 건져주신댔는데 너무 바빠서 반은 self로 했다.
▶ 총평 ◀
가격 ★★★★☆
맛 ★★★★☆
친절 ★★★☆☆
가격은 수입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듯싶어서 별 4개,
맛은 종류별로 먹을 수 있는 게 많아서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돼지고기보다 소고기가 더 좋다 ㅋㅋ
그래도 세트메뉴의 다양성과 야채, 반찬이 튼실해서 별 4개,
친절은 ㅠ ㅠ 너무 바쁘세요
늦게라도 잘 갖다 주셨기에 별 3개.
특별한 날,
두둑하게 내 배를 채우고 싶은 날,
한 번쯤 다시 발걸음을 할 것 같은 곳!
- 순수하게 본인 돈을 내고 사 먹은 주관적인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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