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시그니처 핫 초콜릿이다.

카페 음료수를 꼽을 때 건강을 생각하며 먹는 것 3가지

1. 당 지수 낮추기

2. 우유로 인한 소화불량

3. 음료 마시는 시간대


 

1. 당 지수 낮추기

먼저 당 지수에 대해 살펴보자면,

각 카페 음료의 당 지수를 비교해서 발표한 소비자가만드는신문 (출처 주소 포함) 에서 나온 표를 살펴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일일 당 권장 섭취량을 100g으로 기준하는데, 

이 중에서도 가공식품으로 인한 섭취는 50g으로 제한한다.

그런데 아래 표를 보면 50g을 넘는 음료가 꽤 있다.

스벅이 제일 낮았다.

그 이유를 스타벅스 관게자의 말을 통해 살펴보았다.

스타벅스는 2014년 6월에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설탕 함량을 70% 줄이는 대신

천연감미료를 사용해 자연스럽고

건강한 단맛을 내는 라이트 프라푸치노 시럽을 선보였다.

프라푸치노 음료 주문 시 일반 프라푸치노용 시럽 대신 라이트 프라푸치노 시럽을 선택할 경우

평균적으로 25%의 당 섭취를 줄일 수 있으며

여기에 일반 우유를 무지방 우유로 변경하면 보다 부담없이 음료를 즐길 수 있다.

http://www.consumer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531090

+ 투썸도 낮은 편이라고 한다.


2. 우유로 인한 소화불량

혹시 유당불내증이 있으십니까?!

유당불내증이란, 네이버 사전을 참고한 설명을 첨부한다.

간단히 말해서 우유에 함유된 젖당을 분해하는 효소 락타아제가 부족하거나 없어서 생기는 증상이다.

유당불내증은 한국인 4명 중 3명이 앓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로 흔한 증상 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모든 대부분의 음료는 우유를 넣어야 더 맛있는 것 같다.

밍밍한 차보다는 풍성한 휘핑크림에 따뜻한 우유거품을 입술에 묻히는 풍미가 카페만의 매력인데!!

나는 우유를 못 먹어서 카페만 가면

"이거 우유 들어갔나요?" 일일이 물어본다 ㅠ ㅠ

물어보지 않고 기껏 시켜 먹었다가느 몇 시간 뒤 속이 불편햇 계속 배를 붙잡게 되는 낭패를 겪게 된다.

그래서 우유 있는 음료는 어떻게 먹을 수 있을지 수소문해서 알아봤다 ㅋㅋㅋㅋ

일단 스벅은!

우유를 두유로 바꿔준다.

콩으로 만든 두유는 유당과 콜레스테롤이 없으면서도 단백질이 풍부하다.

또 고소한 풍미까지 있으니 라테에 넣어 마시면 우유와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우유를 두유로 바꾼다고 추가비용도 들어가지 않으니 강추!!

스벅에서는 두유로 가능하고 이외 다른 방법으로는

식물성 우유인 귀리우유, 아몬드 우유, 코코넛밀크, 퀴노아밀크를 즐기거나

 락토프리 우유도 나왔으니 이를 알아보는 것도 좋다.


3. 음료 마시는 시간대

보통 직장인들에게는 점심식사 후 커피가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잡혀있다.

하지만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들은 밥을 먹은 뒤 바로 물을 먹어버리면 소화액이 묽어져 소화를 방해한다.

밥을 먹고 실컷 카페 음료를 드링킹 하고 자리에 앉으면 각종 소리가 꾸르륵 나서 민망하기 마련..

사실 건강한 사람도 밥을 먹고 나서 2시간 후에 물을 먹어야

모든 음식물이 온전한 소화, 흡수가 되어 좋다.

Q. 그렇다면 음식물이 소화되는 시간은 어떻게 될까?

1) 과일 - 30분

2) 탄수화물 - 2시간 이내 (1~2시간)

3) 식이섬유 - 4시간 이내 (3~4시간)

4) 단백질 - 6시간 이내 (5~6시간)

5) 지방 - 8시간 이내 (7~8시간)

이것도 기름에 볶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기름이 들어가면 소화에 더 시간이 걸리기에 6시간 이상으로 봐야한다.

그런데 사실 6시간 이상 동안 물을 안 먹는 건 힘들기에

간소한 탄수화물만 먹는 것이 속이 가장 편하다. ^^.. 식탐 안녕


이상으로 건강하게 음료수 마시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그럼 모두 건강한 음료 생활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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