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같이 바쁜 때에
내 마음을 내가 챙겨주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새 골병나기 쉽다.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육체의 통증,
만성피로,
자신감 상실 등
삶의 질이 바닥을 치게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생각이
나를 만들어간다.
따라서 내가 무슨 생각을 갖고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는지 정말 자주 들여다봐줘야한다.
"그러면 내 마음을 어떻게 들여다봐야할까?"
내가 그냥 기분이 안 좋고 화가 나고 힘이 들 때,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그 기분을 인정함으로 빠져나오는 것
"알아차리기" 기술이 필요하다.
'생각이 곧 나다.'
라고 생각하면, 생각대로 주어진 일을 못 해냈을 때 '나는 멍청이야.'
'나=멍청이'가 되어버린다.
그럼 하루 종일 아니 며칠 몇 달 몇 년을 우중충하게 날릴 확률이 높아진다.
이럴 때 인지치료를 통해서,
'생각은 생각일 뿐 내가 아니다.'라고 하면 빠져나올 수 있다.
바다에
파도치는 날이 있고 안 치는 날이 모두 있으나 바다는 그냥 바다다.
하늘에
먹구름이 있고, 맑개 개인 날도 있으나 하늘은 하늘이다.
내가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건 먹구름 중에 하나구나.
내 생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탈중심화"가 필요하다.
나는 생각을 만들어내는 존재이지 생각과 동일한 존재는 아니다.
이걸 깨닫고 내가 하는 생각을 알아채리고
"90초 호흡"을 하면 대부분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다음에 내가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 생각하고 내 삶을 이끌어나가면 된다.
사건 a는 같다.
그걸 대하는 여러 인지 사고들이 있을 뿐이다.
내가 사무실에 혼자 앉아있는데 갑자기 누가 들어와서 나랑 눈이 마주치곤 나갔다.
그걸 대하는 사람들의 반응은 다 다르다.
A는 "뭐야, 예의 없게. 잘 못 들어왔으면 사과를 하고 가야지."
B는 "깜짝이야. 정말 무서웠어."
C는 "에고, 잘 못 들어왔나 보네. 저 사람 당황했겠다."
등이다.
사건 a는 그냥 현상이다.
그를 대하는 많은 생각 속에서 나의 심장에 꽂히는 느낌이 달라지는 것이다.
이왕 살 거면,
좀 더 내 심장에 꽂히는 느낌을 편안하고 스무스하게 만들어주고 싶다.
알아차리기 -> 탈중심화 -> 90초 호흡을 통해 내 마음을 토닥여주자.
<<내용 정리>>
* 알아차리기 : 내 기분을 알아차리고 인정해주는 것.
'내가 지금 이런 일로 기분이 이렇구나.'
ex) 내가 예기치 못하게 내 시간을 침범당해서 기분이 안 좋구나.
* 탈중심화 :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내 생각을 바라보는 것.
'아, 지금 내가 수많은 생각 중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그 사건 속에 휘말려 들어가지 말고 밖에서 태연하게 바라보는 연습.
* 90초 호흡 : 사람은 약 90초면 욱하고 든 감정이 어느 정도 흩어지고 가라앉는다.
단계구분 | 단계용어 | 내용 |
1단계 | 문제인식 | 알아차리기 |
2단계 | 문제대면 | 탈중심화 |
3단계 | 다스리기 | 90초 호흡 |
단계용어는 임시적으로 내가 적용하기 쉽게 편히 붙인 용어이다.
생각이 많아 항상 마음에 파도가 치는 분들에게 유익하길!
" 나를 알아차릴수록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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