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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었지만 부정해왔던 나에 대한, 팩트 폭행이 시작됩니다! (上 : 기본요약편) [시작의 기술] 게으른 완벽주의자"완벽주의자"라는 단어에 "게으른"이 붙었는데왜 괴리감이 안 느껴질까.이상하리만큼 잘 어울린다.겉표지에 써 있는 저 한 줄을 보고 떠오른 생각.'완벽히 준비되야만 시작할 수 있어!'라는내 게으름을 정당화하기 아주 좋은 포장지.이야..부제목부터 팩폭 대박이다.펑펑폭탄 터지는 소리저자는 크게 7가지 팩트폭행 멘트를 친다.인상깊어서 두고두고 보려고 책의 일부를 발췌해서 정리했다.  ※ 정말 알고싶은 분들만 스크롤 압박 주의하고 보시길!!1) 나는 의지가 있어  나는 변화할 의지가 있는지 팩트 Check! "운명은 의지를 가진 자는 앞에서 인도하고, 주저하는 자는 질질 끌고 간다." _세네카"의지가 크면 어려움이 크지 않다." _철학자 니콜로 마키아벨리Q. 당신은 의지가 있는가?☞ 없다면? 당신.. 2019. 5. 21.
색다른 샤브샤브가 먹고 싶을 때, 꺼멍도새기 [서울/시청/북창동] 요새 유난히 야채가 당겼다.그렇다고 편의점 샐러드는 너무 물리는데..뭐가 없을까..최근에 바쁘다고 정말 간단하게 후딱 먹을 수 있는 음식만 먹었더니일명 살아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졌다."I WANT SLOW FOOD"그러던 중 선배님이 점심을 사주시겠다고 해서 쫄래쫄래 따라간 곳이바로 이곳 "꺼멍 도새기!!"뭔가 제주스멜이 난다 싶었던 간판!! 일단 메뉴판부터 공개한다면 다음과 같다. 점심시간이라 샤브샤브 런치 세트를 시켰다.사람이 꽤 많았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찍고 싶었으나곳곳에 사람들 얼굴이 나오기에;;초상권이 있어 찍진 못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손님에 비해 일하시는 분들이 적어보였다.아주머니들이 바쁘게 움직이셨다.너무 바쁘셔서 서비스가 막 좋진 않았다.반찬 리필 등은 기다리기보다는 차라리 직접 그릇.. 2019. 5. 20.
"문문칩"이라고 건강칩 들어보신 분? (자주 체하는 사람 드루와~) 오늘 내 건강에 날개를 달아줄 새로운 아이템을 찾았다. 그 이름하여 "문문칩" 나는 "칩"이라고 해서 무슨 새로나온 USB인 줄 알았다. (먹는 감자칩으로 착각 안 한 게 어디임..) 최소 마이크로소프트 관련된 ㅋㅋㅋ 어디 내장하는 건 줄. 그런데 이게 혈자리에 붙이는 패치 같은 거였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블로그나 유투브에 제법 나오더라. 실행력 빠르신 아버지께서 한 박스를 사다 놓고서는 비실대는 내게 붙여주셨다 ㅎㅎ 생김새는 요래 생겼다. #1. 문문칩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이론적 원리는? 병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온다. 문문칩은 바로 그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든다. 원적외선은 혈액 순환을 돕는다. 그래서 문문칩은 표면에 원적외선이 발산되는 물질을 가공하여 많은 원적외선이 인체로 흡수되게 만.. 2019. 5. 17.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겁니다』 - 예민한 사람들의 삶을 좀 더 편안하게 해주는 책 "나 오늘 한 거 없는데 왜 이렇게 피곤하지?"  "분명 밥 먹었는데 왜 이렇게 배고프지?"  "운동한 게 없는데 왜 이렇게 몸이 결리지?"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당신은 이 책을 집어볼 필요가 있다.     교보문고를 가서 책을 둘러보던 중, 나의 눈에 꽂히는 책이 있었다.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겁니다" 와.. 이거지.."예민"이 마이너스 느낌이라면"섬세"는 플러스 느낌이다. 한국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게 진짜 이 말을 두고 하는 것 같다. ...  나는 항상 위염을 달고 살았다. 심지어 물만 먹어도 체하기 일쑤라 물 마시기도 꺼려했다. 병원에 가면 항상 돌아오는 답변은 "신경성 소화불량입니다." 라는 "그건 나도 말할 수 있겠다." 라는 답 없는 답변뿐.. 후.. 자주 가는 한의.. 2019. 5. 16.
반전매력, 스마일 명품 찹쌀 꽈배기 [명동점] "출출하지? 오늘 내가 후식 살게. 꽈배기 집인데 여기 대박이야." "........." '꽈배기?' 출출하긴 했지만 소화력이 약한 편인 나에게 꽈배기는 별로 반갑지 않은 손님이었다. 기름기에 설탕까지.. 크... 칼로리는 거의 본 점심 급일 텐데.. 그런 내 생각을 바꿔놓은 "스마일 명품찹쌀 꽈배기" ㅎㅎ     일단 먹어보라며 가게 앞에 갔는데가게 색이 노랑이라 눈에 확 튀었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좀 놀랬다.(초상권 침해 논란을 막기 위해 사람들 다 가고 찍는 도담낢쓰의 섬세함) 이어서 가격이 착해서 놀랐다.(단,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되고 카드는 안 된다는 수수료 매너팩트) 메뉴가 꽤 다양했다.핫도그도 인기가 있는 듯 했다. 하지만 일단 본 메뉴인 꽈배기에 도전!  핫도그 옆에 가지런히 .. 2019.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