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
정의: 주말 후 다시 주5일제 패턴으로 잡으려할 때 오는 피곤함

내가 임의로 정해본 정의다.
모두가 공감한다고 본다.

이런 월요일에 눈에 띈 책!!

"어쩐지 더 피곤한 것 같더라니"
나카네 하지메 지음

표지부터 공감이 간다ㅋㄱ ㅋ

지은이 약력은 다음과 같다.

지은이는 침구사다.
 동서양 의학에 기초한 지식으로 2만명 넘는 환자를 시술해 왔다고 한다.

책에서 말하는 요점은 다음과 같다.

"자기 체질에 맞는 피로회복법을 찾아라!"

아무리 좋은 피로회복법도
자신한테 안 맞으면 더 피곤해진다고한다.
공감 꾹.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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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로가 생기는 원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부조화"

교감신경이 엑셀이라면,
부교감신경은 브레이크다.

우리는 엑셀을 계속 밟으며 무리해서
이 둘의 균형이 깨져서 피로가 쌓인다.

동양의학에 따르면,
음은 휴식
양은 활동인데
음양조화가 잘 되야 피로가 쌓이지 않는다.
음이 주가 되고 그 다음이 양이 되야한다.

2. 체질별 피로가 쌓이는 타입 파악하기

각 체질에 맞게 피로를 풀어줘야한다.
체질이 하나일수도 있지만 겹칠 수도 있다.

동양의학에서는 몸의 작용을
다섯가지로 분류한다.
오장육부할 때 "오장"이다.
"장"은 장기, 숨겨져 있다 라는 의미로
보이지 않게 일어나는 몸속의 변화를 가리킨다.

<< 각 타입별 장기 >>
나무 타입 : 간
흙 타입 : 비
금속 타입 : 폐
물 타입 : 신

<< 타입별 요약 >>

나무
리더기질, 책임감, 뭐든 열심히, 몰두, 과로
-> 스팀타올 눈, 1시간 집중 후 10분 쉬기, 산책, 심호흡, 껌 씹기, 등 근육 이완, 입 근육 이완, 자연 속 멍하니 있기, 양팔 흔들며 걷기, 클래식 듣기

**간은 전신에 혈류를 돌게 하여 활동하는데 필요한 영양을 보급한다.
하나의 과제가 달성될때까지 집중하기에
활동하는 부위로만 혈류가 집중된다.
따라서 때로는 아무것도 안 하고
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묵묵히, 안정적, 눈에 안 띔, 행동력 부족, 위 약함
-> 발목 쭉 피기, 배꼽 위 10cm 숨 내쉬며 누르기, 초콜릿 한 알 먹기, 햇볕휴식, 간헐적단식, 소식, 밥먹고 15분 휴식, 허리돌리며 배근육 자극하며 걷기

**비는 음식물을 소화,흡수하고 혈액을 영양가득한 상태로 만들어 온 몸을 보양하는 작용을 한다.
위장 기능을 보조, 부담 덜어주는 게 효과적
의식적으로 위장이 텅 비는 시간을 만들어주자.

금속
눈치빠름, 분위기메이커, 감정기복,
종종 혼자우울, 유머러스, 휴식조율잘함
-> 건포마찰, 노래부르기, 평소 다른 길 가보기, 계획없이 집 나서기, 가볍게 땀 흘리기

**폐는 호흡에 의한 가스교환이나 산소보급 등 대사를 맡는다.
따라서 몸의 이상이 감기로 나타나기 쉽다.
휴일에 집에서 보내기보다는
외출로 기분전환을 추천한다.
다만, 밤은 쉬어야하는 시간대니 낮이 좋다!


겸손, 붙임성, 사근사근, 배려, 사랑받음, 결정장애, 과제 달성력 부족, 도전정신 약함, 익숙한 것 선호, 주름 잡티잘 남,체력 끈기 부족, 피로가 잘 드러남
-> 허리위주 스트레칭, 까치발, 골프공밟기,
15분 자기, 요가, 자정 전 취침, 한달 한번 녹초될 때까지 운동

**신은 피로 신호가 다리,허리,귀,머리카락 등
여러군데에서 나타난다.
수분관리, 미네랄 조정이 필요하다.
스트레칭은 굳어진 관절을 푸는데 좋다.
다만, 수분손실이 큰 핫 요가는 피하자.
움직일때는 확실히 움직이고
쉴 때는 느긋하게 쉬는 것이 중요




3. 체질별 피로 푸는 법

위에 피로회복법을 써놓았지만 이것은 요약본으로 다시 한 눈에 보기 좋게 정리한 것이다.

책에 보면 어떤 곳을 지압하면 좋은지, 뭘 먹으면 좋은지 더 자세하게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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