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내용요약편에 7가지 내용만큼이나
마지막으로 내게 꽂혔던 마무리 챕터 내용은,

"변화를 위한 가장 간단한 변화"였다.
여기서 저자는 2가지를 제시한다.

1. 지금 하고 있는 것을 그만둬라.

"
소파에 껌딱지처럼 딱 붙어서 한 번에 몇 시간씩 넷플릭스를 보기 때문에,

혹은 동네 던킨 도너츠의 부드러운 맛에 사족을 못 쓰기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거라면 그 행동을 그만하라.

정말이다. 당장 그만둬라.

당신이 무언가를 할 수 없는 수많은 이유를 대지 마라.

"그렇지만 넷플릭스 프로그램이 정말 괜찮아요. 퇴근 후에 저는 너무 지쳐있고요." 라든가,

"그렇게 작은 즐거움이라도 있어야 계속할 수 있어요."라고 하지 마라.

인생을 재정비하기 위해 텔레비전을 장시간 보는 것조차 그만둘 수 없다면

당신은 변화를 원하지 않는 게 분명하다.

그정도는 아주 기본이다.

솔직히 말해 최소한의 최소한밖에 안 된다.

우리가 흔히 자신에게 하는 변명 중에 하나가 "내 인생을 바꾸고 싶지만 그렇지만.."이다.

그러면서 텔레비전을 몇 시간씩 보고, 정크푸드를 먹고, 페이스북을 구경한다.

이제는 좀 자신에게 솔직해져라. 당신은 변화를 원하지 않는다.

변화를 원했다면 지금 변화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 당신이 늘어놓는 말은 허튼소리라는 것을 인정하라.

당신은 지금 당장 선택을 내려야 한다.

들을 그만두지 않는 한,

당신은 절대로 인생을 바꾸지 못할 것이다.

더 이상은 핑계 대지 마라.
"

위 글을 읽으면서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정말 이 핑계, 저 핑계를 다 대면 돌아보면 남는 게 없다.

벌써 2019년도 훌쩍 상반기가 지나고 있다.

새해 목표를 내가 얼마나 이뤘는지,

혹은 기억은 다 하고 있는지 ^^;;

그리고 남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는 지금 어떻게 할 것인지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다.



2.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행동을 해라.

 

좋은 것이 들어설 자리를 확보하려면 나쁜 것을 제거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로 새 삶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당신은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를 하나씩 하나씩 쌓아나가야한다.
그 과정은 철저하면서도 단호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거운 짐을 매달고 가느라 변화의 여정이 느리고 늘 지체될 것이다.


* 한 줄 정리 *

결론은 생각을 바꾸고

행동하라는 것.

사람에게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형성된 생각의 패턴이 있다.

인식하지 못하고 나도 모르게 그 생각의 패턴을 따라가게 된다.

예를 들면,

'나는 항상 이래왔으니까 이 정도는 할 수 있는데 이 이상은 힘들어.'

라든지

'나는 항상 이런 경험에 근거해서 결정했으니까, 이번에도 이런 결정을 해보는 게 좋을거야.'

라든지.

한 번 살아오면서 생긴 고정관념이로 볼 수 있는 이 생각의 패턴을 파악해보자.

그리고 이 생각의 패턴이 나의 발전을 막는 패턴이라면,

하나씩 되집어보고

새로운 패턴을 구상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행동하자!!!!!!!!!!!

아자아자!!!!!!!!!!

 

게으른 완벽주의자

"완벽주의자"라는 단어에 "게으른"이 붙었는데
왜 괴리감이 안 느껴질까.
이상하리만큼 잘 어울린다.

겉표지에 써 있는 저 한 줄을 보고 떠오른 생각.
'완벽히 준비되야만 시작할 수 있어!'라는
내 게으름을 정당화하기 아주 좋은 포장지.

이야..
부제목부터 팩폭 대박이다.


폭탄 터지는 소리

저자는 크게 7가지 팩트폭행 멘트를 친다.

인상깊어서 두고두고 보려고 책의 일부를 발췌해서 정리했다.

 ※ 정말 알고싶은 분들만 스크롤 압박 주의하고 보시길!!


1) 나는 의지가 있어

 나는 변화할 의지가 있는지 팩트 Check! 

"운명은 의지를 가진 자는 앞에서 인도하고, 주저하는 자는 질질 끌고 간다." _세네카

"의지가 크면 어려움이 크지 않다." _철학자 니콜로 마키아벨리

Q. 당신은 의지가 있는가?

☞ 없다면? 당신은 이대로 사는 게 그런대로 참을 만한 게 틀림없다.

지금 삶을 인정하면서 더 나은 삶을 보면서 난 왜 저렇게 되지 못할까 스트레스 받지 말자. 

있다면? 행동해서 변화시켜라.

 


   2)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나는 스스로 한계를 긋고 있진 않는지 팩트 Check!

 자신의 위대함을 끌어내라.

"인생의 행복은 생각의 질에 달려 있다. 그러니 그에 맞게 경계하라.

그리고 미덕이나 이성적 본성에 맞지 않는 생각은 품지 마라."

_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3)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감정에 짓눌러서 선명하게 문제를 마주하지 못하고 있진 않은지 팩트 Check! 

"가장 어두울 때 빛에 집중해야 한다."

_ 아리스토텔레스

"기분이 안 좋을 때 일어나는 독특한 현상이 하나 있다.

사실이 아닌 얘기를 스스로에게 들려주어 비참함을 만들어내고 자신을 바보로 만드는 것."

 _데이비드 D.번즈 

기억하라,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

더 이상 감정에 짓눌리지 않고 분명하고 선명하게 문제를 경험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물어보라.

인생 경로 전체가 눈에 보이고,

지금의 문제가 길 위에 놓인 또 하나의 돌부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까지 계속 물어보라.

 


   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나는 안전한 지 안 한지 확실성만 따지다가 날개를 스스로 접어버리진 않았는지 팩트 Check! 

확실성만 따져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안전하고 싶은 욕망은 모든 훌륭하고 고귀한 모험에 방해가 된다." _타키투스

"결정의 순간이 왔을 때 최선은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차선은 틀린 일을 하는 것이다.

최악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 _시어도어 루스벨트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에 사로잡혀 있다면 당신의 진짜 잠재력은 결코 날개를 펴지 못할 것이다.

사실 남들의 의견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떨쳐버리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하루아침에 바뀔 수 있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바보 같고 멍청하게 여겨질 것을 감수하라." _에픽테토스

성공은 늘 불확실성 속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감히 꿈을 꾸고, 감히 위험을 감수하라. 일상의 루틴을 흔들어라.

 


   5)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나는 생각만하느라 행동을 미루진 않았는지 팩트 Check!

무언가에 완전히 몰입했을 때 모든 문제나 부정적 대화가 사라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

정말로 몰입하게 되면 내면의 수다는 점점 더 잦아든다.

골프선수, 테니스 선수, 명상가, 음악가, 예술가, 달리기 선수는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

운동선수들은 이 순간을 '더 존'이라고 부른다.

당면한 행동에 신경을 집중할 수 있다면 결국에는 의식도 상황을 이해하게 된다.

기분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의심과 공포가 생긴다. 행동하면 자신감과 용기가 생긴다.

 두려움을 정복하고 싶다면 집에 앉아서 생각만 하지 말고, 나가서 바쁘게 움직여라." _데일 카네기 


   6)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나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했는지 팩트 Check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 _빈스 롬바르디 

당신은 뭐가 가능하고 불가능한지 절대로 증명할 수 없다.

당신이 온 힘을 다해 무언가를 1,000번을 시도해도 매번 무참히 실패하다가

1,001번째에 성공할 수도 있다. 당신은 절대로 알 수가 없다.

부단하기 위한 핵심 열쇠는 눈앞의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다.

부단함은 양팔을 사방으로 휘두르며 무조건 앞으로 돌진하라는 뜻이 아니다.

부단함은 결연한 행동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다.

 


   7)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나는 불필요한 혼자만의 기대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진 않았는가? 팩트 Check! 

가장 최근에 누군가에게 화났던 경우를 떠올려보자.

잠깐 시간을 내서 그 때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당신이 화가 났던 것은 기대의 산물이라는 사실을 금세 깨달을 것이다.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와 현실 사이의 격차 말이다.

우리는 내 인생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모두 마음이 맞고, 진실을 이야기하며,

나와 한 약속은 끝까지 지킬 거라고 기대한다.

기대하고, 기대하고, 기대한다.

그런 그들이 기대에 어긋나게 행동하면? 오, 이런! 

 

내 성장을 막는 '나의 숨은 기대'를 찾아서 없애는 방법!!

당신 인생에서 일이 뜻대로 진행되지 않는 영역을 골라라.

그 영역이 '원래' 어떻게 되어야 하는 것인지 적어보라.

그게 어떻게 진행됐는가?

실제로 지금은 어떻게 보이는지 꼼꼼하게 묘사해보라.

왜 지금과 같은 형태이고 이제 당신이 상대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자세히 적어보라.

당신 인생엣 이 부분이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것이 지금은 어떻게 느껴지는가?

이제 두장의 종이를 나란히 놓고 보면 기대와 실제 격차가 클수록 당신의 실망감도 클 것이다.

그 기대를 잘라내라.

 

우리는 다들 '자유의지'라는 걸 믿고 싶어한다.

우리는 무슨 일을 언제 할지 자율이 선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소중히 여긴다.

우리가 가진 자유의지가 얼마만큼인지 보자.

하지 말아야 한다고 알고 있는 모든 행동을 그만둬라.

그리고 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모든 행동을 시작하라. 전부 다 말이다.

어떤가? 자유의지라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이제 알겠는가?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자유롭지 않다." _에픽테토스

당신이 갖게 될 거라고 기대했던 삶이 아니라, 지금 당신이 가진 삶을 사랑하라.

※ 더 알고 싶다면!! 다음편 Go Go!~~

알고 있었지만 부정해왔던 나에 대한, 팩트 폭행이 시작됩니다! (下 : 심화요약편) [시작의 기술]


 

 

 

 "나 오늘 한 거 없는데 왜 이렇게 피곤하지?"

 

 "분명 밥 먹었는데 왜 이렇게 배고프지?"

 

 "운동한 게 없는데 왜 이렇게 몸이 결리지?"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당신은 이 책을 집어볼 필요가 있다.

 

 

 

 

 

교보문고를 가서 책을 둘러보던 중,

 

나의 눈에 꽂히는 책이 있었다.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겁니다"

 

와.. 이거지..

"예민"이 마이너스 느낌이라면

"섬세"는 플러스 느낌이다.

 

한국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게 진짜 이 말을 두고 하는 것 같다.

 

.

.

.

 

 

나는 항상 위염을 달고 살았다.

 

심지어 물만 먹어도 체하기 일쑤라 물 마시기도 꺼려했다.

 

병원에 가면 항상 돌아오는 답변은

 

"신경성 소화불량입니다."

 

라는

 

"그건 나도 말할 수 있겠다."

 

라는 답 없는 답변뿐.. 후..

 

자주 가는 한의원에 원장님은 항상 내게

 

"마음을 좀 편히 가지세요."라고 말하시지만

 

그게 됐으면 내가 여기 단골 환자로 남아있지는 않았을 거라는 팩트...!!

 

그런 내게 이 책은 뭐랄까..

 

"와!! 사이다다!!"라고 뻥 막힌 신경회로를 뚫어주는 책?

 

 

 

음.. 뭐랄까. 그것보다는..

 

하루가 끝나고 있었던 일들을 남자 친구랑 집에 돌아가며 재잘재잘 나누는 그림과 더 닮았다.

 

"있잖아. 나 오늘 이런 이런 일이 있었다? 내가 이상한 거야?"라고 간절한 공감을 바랄 때,

 

"와.. 너 진~짜 속상했겠다. 전~~ 혀 네가 이상한 게 아니야. "라는 공감

+

"A라는 상황에서 너는 B, C, D까지 생각해서 그런 거지만, 보통 사람들은 A까지 밖에 생각하지 못해.

그러니까 네가 이상한 게 아니라 다른 사람과 느낄 수 있는 생각과 감정이 폭이 조금 더 깊고 넓은 것뿐이야.

그러니까 네가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 일일이 공감을 구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건 사실 굉장히 멋진 능력이야."

라고 이치적으로 자부심을 불어넣어주는 느낌이랄까.

 

다음은 일부 책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여기서는 섬세한 사람을 "HSP"라고 지칭한다.
'Highly Sensitive Person'의 약자다.
이는 미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이
처음 이야기 한 개념인데 '매우 예민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 센서티브는 ‘섬세한’이란 뜻이다

- 예민한 사람이라고 하면 왠지 허약해서 신중하게 대하지 않으면 상처 받기 쉬운 사람, 작은 일에도 전전긍긍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이렇게 부정적인 요소만 확대되어 'HSP'는 살아가는데 피곤한 타입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섬세한, 주의 깊은, 배려심 깊은' 등의 의미도 있다.

 

"HSS (High Sensation Seeking) 외향적인데 예민한 사람,

매우 활발하며 처음 해보는 일도 과감하게 도전한다.

호기심이 강한데 쉽게 싫증을 내고 항상 자극을 바란다.

그래서 감정 기복이 큰 사람으로 보이기 쉽다."

 

* 당신은 리더를 지배하는 참모 스타일이다

- 인간을 두 부류로 투박하게 나눠보자. 무슨 일이든 용감하게 맞서고 거칠며 회복이 빠른 전사 스타일과 상황을 신중히 판단하고 사소한 일도 놓치지 않으며 심사숙고하는 참모 스타일. 두 스타일은 서로 장단점을 공유하는 관계다. 당신은 그 관계 중 한쪽 일 뿐이다. 평소에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위급 상황에서 남들이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일을 해결하고 솔선수범하는 참모, 행동하는 리더의 두뇌를 조종하는 참모는 예민한 사람이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최적의 직업이다.

 

* 재능은 고통 속에서 태어난다

- 남들과 다른 것은 으레 나쁜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세계사를 살펴보면 천재들은 남들과 다른 점이 많다. 에디슨, 아인슈타인, 반 고흐, 노구치 히데요 등은 어릴 때부터 '이상한 놈' 취급을 받았다. 남들과 달라서 살기 힘들다면 무한한 재능이 뒤에 숨어 있을 수 있다. 그 재능의 존재를 아는 순간 자신감과 자부심도 커진다.
자신감과 자부심만 있다면 세상사 어려운 일은 쉽게 극복할 수 있다.

* 어차피 상대는 당신을 이해하지 못한다

- 부분적으로 공감은 가능하나 애초에 모든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할 수 없기에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실제로 예민한 사람의 대다수는 평소 주변 사람에게 일종의 질타처럼 들리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억지로 상대에게 맞추거나 자신에게 맞춰주기를 원해봐야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서로 다른 사람이 다른 인생을 사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그들은 나 자신에게 그렇게 관심이 없다.'나는 아니지만 그런 사람도 있어'라며 상대를 인정하면 그게 가장 이상적이며 서로의 행동이나 생각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방법이다. 먼저 자신의 마음을 열고 상대를 받아들여보자.

섬세한 사람들이 사회에서 좀 더 편하게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

 

"상황을 놓지 않으면 나쁜 일은 생기지 않는다."

 

* 하루를 글로 섬세하게 정리해보자

예민하다고 그 정도나 증상이 다 똑같지는 않다. 무엇에 예민하게 반응하는지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소리나 빛, 사람이 많은 장소를 비롯해 사람의 감정이나 전파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반응하는 대상은 매우 다양하다.
1) 당신이 무엇에 예민하게 반응하는지 찾자.
2) 어디서 어떤 식으로 예민하게 반응하는지 분석하자.
3) 그날 일어났던 일과 자신의 상태를 적어보자. 갔던 장소, 먹은 음식, 만남 사람 등 그때의 상황이나 기분을 일기나 메모 형식으로 남기기. 일종의 '자기 취급 설명서'. 글로 정리하다 보면 뇌의 혼란이 진정되고 마음의 부담이 줄어든다. 경향이 보이면 대책을 세울 수 있다.

* 내 몸과 마음의 소리에 충실하자

속으로 괜찮다고 주문을 걸고 있다면 그건 이미 괜찮은 상황이 아니다.
예민해지는 것도 이기적으로 해야 한다.
남의 행동에만 예민해지지 말고 나 자신에게 예민해져라.
아무쪼록 무리하지 말고 우리 자신을 정성껏, 확실히 돌봐야 한다.
예민함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말자
나를 이해해주는 단 한 사람을 찾자
반대 성향의 사람과 친해져라

* 우리 몸엔 두 가지 스트레스가 산다

정적 스트레스(참거나 억압)는 큰 소리로 노래를 하거나, 격렬한 스포츠로 '발산'을 시키면 된다.
반면, 동적 스트레스(한 번에 많은 일을 하거나 많은 사람을 만나는 일)는 혼자서 목욕을 즐기거나 수면을 통해 '진정'을 시키면 된다.

 

<< 결론 한 줄 요약 >>

"섬세한 것은 장단점이 있으니 잘 어르고 달래서 기질의 장점을 극대화시키자!"

 

심리학 용어에 나오는 "조해리의 창"을 보면 네 개의 창이 나온다.

남도 알고 나도 아는 창,

남은 알지만 나는 모르는 창,

나는 알지만 남은 모르는 창,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 창,

 

이 책을 통해 마지막 창문을 찾을 수 있었다.

고로, 섬세함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 . .

 

픽 미 픽미 픽미 업 ~~!! ♬

 

섬세한 사람들이 마음껏 날개를 펼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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